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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아

정약용 l 디앤피니티

기이아
  • 출간일

    2013.05.14
  • 파일포맷

    ePub
  • 용량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5,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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況大疾之後 積?之餘 承之以此事 其不一兩日隨而盡者 大是怪事 設以身處 其他忽然 忘吾之爲乃父 而但其母爲悲也 汝輩須盡心孝養 以全其生 큰 질병 뒤에 초췌한 나머지 이 일을 받들자니 하루 이틀로 끝낼 수 있을까마는 매우 이상한 일이다. 설령 내 신세 때문에 그 나머지는 아득하여 내가 너희들 아비인 것도 잊었는데 다만 어미가 불쌍하구나. 너희들은 마음을 다하여 효성스럽게 봉양하여 어미 생을 보전하거라. 凡詩之本 在於父子君臣夫婦之倫 或宣揚其樂意 或導達其怨慕 其次憂世恤民 常有欲拯無力 欲?無財 彷徨惻傷 不忍遽捨之意 然後方是詩也 若只管自己利害 便不是詩 시의 근본은 부자, 군신, 부부의 윤리에 있으니, 혹은 그 즐거움과 의지를 선양하기도 하고, 혹 그 원망과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그 다음은 세상을 걱정하고 백성을 긍휼히 여겨 늘상 힘없는 이를 구제하고 재물없는 (가난한) 이들을 구휼하려고하며, 방황하고 불쌍한 이들을 차마 저버리지 못하는 뜻이 있은 다음에야 바로 시인 것이다. 만약 단지 자기의 이해문제에만 관련된 것이라면 시가 아니다.
조선후기 때의 실학자 · 문신. 경기도 광주(지금의 양주군 조안면 능내리 소내〔召川〕마재〔馬峴〕) 출신.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미용(美庸), 호는 사암(俟菴) · 탁옹 · 태수(苔?) · 자하도인(紫霞道人) · 철마산인(鐵馬山人) · 다산(茶山). 당호는 여유(與猶). 아버지는 진주목사 재원(載遠)이며, 어머니는 해남윤씨(海南尹氏)로 두서(斗緖)의 손녀이다. 4남 2녀 중 4남으로 1836년 2월 22일 향리에서 죽었다. 15세 때 풍천홍씨(豊川洪氏)를 취하여 6남 3녀를 두었으나 4남 2녀는 요절하고 학연(學淵) · 학유(學遊)와 서랑 윤창모(尹昌謨)가 있을 뿐이다. 그의 일생은 대체로 3기로 나눌 수 있는데, 제1기는 벼슬살이하던 득의의 사절이며, 제2기는 귀양살이 하던 환난시절이요, 제3기는 향리로 돌아와 유유자적하던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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