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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기(繁榮記)

김기림 l 디앤피니티

번영기(繁榮記)
  • 출간일

    2013.05.29
  • 파일포맷

    ePub
  • 용량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5,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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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별로 고기가 안잡히자 자욱해 들어오는 운무를 피하여 일찌기 돌아온 일을 그는 새삼스럽게 후회하고는 작은 한숨을 삼켜버린다. 그는 박순사의 얼굴과 그의 손의 문어새끼를 몇번인가 번갈아 보다가는 그만 문어새끼를 박순사편으로 내민다…
김기림(金起林, 1908년 5월 11일 ~ ?)은 한국의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이다. 본명은 김인손(金仁孫, 아명(兒名)은 金寅孫)이며, 편석촌(片石村)이라는 아호를 사용하였다.함경북도 학성에서 출생하였다. 보성고등보통학교, 일본의 니혼 대학을 거쳐 도호쿠 제국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귀국하여 조선일보 학예부 기자를 지내면서 조선일보에 〈가거라 새로운 생활로〉를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하였다. 또한 같은 신문에 평론 〈시의 기술 인식 현실 등 제문제〉를 발표하며 문학평론에도 뛰어들었다. 1933년 이상, 이효석, 조용만, 박태원 등과 함께 구인회를 결성하였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하여 1936년에는 첫 시집 《기상도》를 발표하였다. 1942년 낙향하여 고향 근처 경성중학교(鏡成中學校)의 영어 교사로 부임했으며, 영어 과목이 폐지되자 수학을 가르쳤다. 당시 제자로 시인 김규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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