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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공부

김동인 l 디앤피니티

음악 공부
  • 출간일

    2013.06.07
  • 파일포맷

    ePub
  • 용량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5,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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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배따라기>의 작가 김동인의 작품 김동인은 단편소설을 통하여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혁신에 공헌하였다. 그는 이광수(李光洙)의 계몽주의적 경향에 맞서 사실주의적(寫實主義的) 수법을 사용하였으며, 1925년대 유행하던 신경향파(新傾向派) 및 프로문학에 맞서 예술지상주의(藝術至上主義)를 표방하고 순수문학 운동을 벌였다. 김동인은 작중인물의 호칭에 있어서 'he, she'를 '그'로 통칭하고, 또 용언에서 과거시제를 도입하여 문장에서 시간관념을 의식적으로 명백히 했으며, 간결하고 짧은 문장으로 이른바 간결체를 형성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그 스무남은 집 되는 마을에서는 쉽지 않는 호농(豪農)이다. 그리고 수만 원의 재산을 자기 손으로 만든 그의 아버지는 또 그 동리에 제일가는 인색한 사람으로 그 인색에 대한 일화가 많이 있다. 그리고, 또 그 동리에 제일가는 튼튼한 사람이다. 그는 자기 아버지가 머리와 수염에 겨를 하얗게 올리고, 담뱃대를 입으로만 문 뒤에 넓은 자기의 논 앞에 서서 만면에 웃음을 띠고 있는 모양을 머리속에 그려본 뒤에, 성가신 듯이 머리를 저었다.영리한 그는, 이러한 자기 아버지한테 음악을 배우겠단 말은 편지로도 안하였다.그는 다시 졸업 당시의 기쁨을 생각하여 보았다. -본문 중에서
김동인(金東仁, 일본식 이름: 東 文仁 히가시 후미히토 / 金東文仁 가네히가시 후미히토, 1900년 10월 2일 ~ 1951년 1월 5일)은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소설가, 문학평론가, 시인, 언론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호는 금동(琴童), 금동인(琴童仁), 춘사(春士), 만덕(萬德), 시어딤이다. 1919년의 2.8 독립 선언과 3.1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으나 이후 소설,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였고, 일제 강점기 후반에는 친일 전향 의혹이 있다. 해방 후에는 이광수를 제명하려는 문단과 갈등을 빚다가 1946년 우파 문인들을 규합하여 전조선문필가협회를 결성하였다. 생애 후반에는 불면증, 우울증, 중풍 등에 시달리다가 한국 전쟁 중 죽었다. 평론과 풍자에 능하였으며 한때 문인은 글만 써야된다는 신념을 갖기도 하였다. 일제 강점기부터 나타난 자유 연애와 여성 해방 운동을 반대, 비판하기도 하였다. 현대적인 문체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로 꼽힌다. 필명은 김만덕, 시어딤, 김시어딤, 금동 등을 썼다. 그의 작품은 저작권이 소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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