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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楊)서방

김소엽 l 디앤피니티

양(楊)서방
  • 출간일

    2013.07.17
  • 파일포맷

    ePub
  • 용량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5,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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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자식도 없는 아들을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자기는 죽는 날까지 그래도 아들이나 믿고 살지만, 내가 죽은 뒤에 저 늙은 자식은 뉘를 의지하고 살겠는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무밑둥 같은 아들의 신세가 불쌍하다…
본명은 김병국(金炳國). 1912년 1월 22일 경기도 개성 출생. 개성상업학교 4년을 수료하고 중국 상해 신광외국어학교 영문과 2년을 중퇴하였다. 1946년 조선문학가동맹에 가담한 후 월북하였다 1930년 『동광』에 시 ?배우에게?, ?흙 한 줌 쥐고?을 발표하여 시인으로 등단한 이후, 1934년 『조선중앙일보』에 단편 ?도야지와 신문?이 2등으로 당선되면서 소설가로 등단하였다. 시보다는 소설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대표작으로 ?폐촌?(1935), ?고요한 정원?(1935), ?가물치?(1935), ?딱한 자식?(1936), ?양(楊)서방?(1937), ?초라한 풍경?(1939), ?갈매기?(1940), ?청춘?(1946), ?세월?(1949) 등을 꼽을 수 있다. 1942년 소설집 『갈매기』를 간행했다. 김소엽은 식민지 농촌의 수탈상을 고발하는 소설을 지속적으로 발표하였다. 농촌 사회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일상적인 차원의 문제에서 출발해 당대 사회상에 접근하고 있기에 현실성을 확보한 장점이 있으나 구조적인 차원으로 발전시키지 못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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