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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울

김소엽 l 디앤피니티

서 울
  • 출간일

    2013.07.18
  • 파일포맷

    ePub
  • 용량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5,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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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발들이 가장 빈번하게 오고 가는 길바닥 위에 이러한 웅덩이가 하나 생겨졌다는 것은 퍽 재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누가 저 구정물을 발로 밟을까? 혹 밟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런가? 그의 모든 감각은 이상한 흥미를 가지고 이 조고만 웅덩이 물에 집중했던 것이다…
본명은 김병국(金炳國). 1912년 1월 22일 경기도 개성 출생. 개성상업학교 4년을 수료하고 중국 상해 신광외국어학교 영문과 2년을 중퇴하였다. 1946년 조선문학가동맹에 가담한 후 월북하였다 1930년 『동광』에 시 ?배우에게?, ?흙 한 줌 쥐고?을 발표하여 시인으로 등단한 이후, 1934년 『조선중앙일보』에 단편 ?도야지와 신문?이 2등으로 당선되면서 소설가로 등단하였다. 시보다는 소설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대표작으로 ?폐촌?(1935), ?고요한 정원?(1935), ?가물치?(1935), ?딱한 자식?(1936), ?양(楊)서방?(1937), ?초라한 풍경?(1939), ?갈매기?(1940), ?청춘?(1946), ?세월?(1949) 등을 꼽을 수 있다. 1942년 소설집 『갈매기』를 간행했다. 김소엽은 식민지 농촌의 수탈상을 고발하는 소설을 지속적으로 발표하였다. 농촌 사회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일상적인 차원의 문제에서 출발해 당대 사회상에 접근하고 있기에 현실성을 확보한 장점이 있으나 구조적인 차원으로 발전시키지 못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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